라면을 끓일 때 4분 30초를 끓여야 하는 경우가 있고 짜파게티나 너구리와 같이 5분을 끓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 삼양라면에는 3~4분이라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무엇이 맞을까요? 맞고 틀리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는 조금 더 정확해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대충 먹었기에 3분이던 4분이던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형편이 나아지고 삶에 가치를 부여하니 4분 30초인지 5분인지 그제서야 분별을 하려고 애 쓰게 되더군요. 이렇게 엄밀하게 살아봤던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 경험치는 타고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생활이 주는 여유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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