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를 구입한 후 구매해야 할 5가지를 선정해 봤습니다. 필요는 하나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해야 한다면 될수록이면 최고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하나씩 좋은 것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북 에어 구입 후 필요한 5가지
고용량의 영상이나 그래픽 편집을 하지 않는다면 맥북 에어로 충분합니다. M시리즈 칩이 도입된 후부터는 프로와 격차도 많이 줄었습니다. 프로와 달리 부족한 것이 있다면 썬더볼트 단자입니다.
썬더볼트 멀티 허브
맥북 에어는 2개, 맥북 프로는 4개의 썬더볼트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M칩을 사용한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져 다행입니다만 썬더볼트를 통해서 전원이 사용되면 입력단자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2개 중 하나는 충전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모니터나 외부기기를 연결해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외장 메모리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프로에서 제공하는 4개의 썬더볼트 단자가 아쉬운 상황입니다.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멀티허브 하나는 비상용으로 들고 다녀야 합니다.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장이 잦은 저가형 제품보다는 썬더볼트 3 또는 4 규격을 지원하는 케이블과 메모리 카드 젠더 역할이 포함된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나가 외장 SSD의 역할까지 하는 제품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외장 SSD 기능을 가진 제품은 발열이 심해 오랫동안 사용하기 부담스럽니다. 멀티허브, 외장 SSD는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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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품은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독이 아닌 휴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마우스
맥북의 터치패드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마우스가 익숙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매직 마우스 사용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다른 마우스에서 못 느끼는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조모니터
아이패드나 별도의 외장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굳이 필요 없습니다. 최상의 조합은 맥북보다 비싼 아이패드 12인치 시리즈입니다. 별도의 케이블 없이 호환도 되고 별도도 작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맥북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별도의 모니터 한대 정도 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휴대용이 아닌 탁상용으로 15인치 이상의 제품이 있으면 집에서 별도의 데스크탑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60w PD 충전기와 케이블
맥북을 구입하면 C type 1개를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줍니다. 45w 규격인데 문제는 1대 밖에 사용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프로에 제공되는 제품은 무게도 나가는 편입니다. 작고 가벼운 그리고 C type 2개 이상과 A type USB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방의 무게와 부피가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맥북에서 제공하는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썬더볼트 3 또는 4의 케이블이나 같은 성능을 내는 C type 케이블을 구매해야 합니다. 모양은 같지만 지원하는 전류의 크기와 데이터 전송 기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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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접지형이기 때문입니다. 접지가 없는 경우 맥북 터치패드 주변에서 찌릿찌릿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우치
정말 없어도 되는 것이 파우치입니다. 조금 긁히거나 떨어 뜨렸을 때 모서리로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약간의 상처만 생길 뿐입니다. 애플 케어를 신청하거나 보험을 들어두면 더욱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간편한 파우치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만듦새가 완벽한 것이 맥북입니다. 가방 안에 넣고 다닐 때 필통이나 다른 제품에 의해 긁힘이 생기는 것, 카페에 맥북 하나만 들고 다닐 때 유용합니다. 손에서 나오는 기름기나 땀이 묻지 않고 먼지 등을 막아주기도 하고, 키보드를 두드릴 때 받침 역할을 한다든지 등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장기간 여행 다닐 때 가방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겠다고 파우치를 안 들고 갔는데, 후일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다닐 때가 있었고, 가방에 넣으면 다른 짐과 부딪쳐 흠이 생길까 걱정이 되었고, 어디에 맡길 때에도 파우치에 넣으면 부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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