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추위, 하루 잠깐 추운 것은 걱정이 덜 됩니다. 무서운 것은 며칠간 지속되는 추위입니다. 그 추위 때 싱크대 수도까지 얼면 답이 없습니다만 문제는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입니다. 어는 것까지는 그나마 기다리면 되는데 동파되면 끔찍합니다. 무조건 사전 예방이 최고입니다.
동파 사전 예방법
모두가 다 아는 물을 '졸졸졸' 틀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얼지는 않지만 '졸졸졸'을 '똑똑똑'으로 잘 못 기억해서 얼게한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종일 내리는 물소리가 신경 쓰여 '졸졸졸' 물 내리다가도 멈춥니다. 그리고 이불 같은 것으로 덮어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사전에 얼지 않게 하는 게 무조건 최고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 대처하는 기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얼었다면
헤어드라이어
당장 급한 마음에 헤어드라이어의 온풍으로 녹여보려 합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고 팔이 약간 아프고 과열에 잘못하면 화재도 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녹여야 한다면 그 방법 뿐입니다. 불나지 않게 옆에서 따뜻한 바람 넣어가며 녹여야 합니다.
이보다 조금 더 간편한 방법이 온풍기입니다. 너무 비싸지 않은 온풍기로 온열을 계속 넣어주면 좋습니다. 온풍기가 헤어드라이어에 비해 장시간 사용하는데 안전합니다.
온풍기
보통의 제품들이 과열방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또 세워 둘 수 있어서 헤어드라이어 보다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섬유나, 가구, 종이, 의류 등과는 1미터이상 떨어뜨려 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2만 원 내외의 제품으로 평소에는 공부 방 등에서 보조 난방기로 쓰다가 혹한이 왔을 때 얼지 않게 또는 해동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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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로 시간 조절
밤에 틀어 놓을 경우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예방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추운 데서 떨지 마시고 타이머를 통해 조절하기를 권합니다. 아래의 수동 타이머는 15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데 15분 틀고, 15분 꺼두면서 반복을 할 수 있습니다. 15분 틀고 30분 쉬고도 가능합니다. 집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사용하시고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좋은 물건들 잘 사용하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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