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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불물

프로포즈 선물 명품 오르골, 일본의 회사

by DDD&Design 2024. 4. 11.

오르골의 소리는 로맨틱하면서 포근합니다. 반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기계 장치인 오르골은 젊은 여성이 좋아하는 선물입니다. 고급스러운 보석함으로도, 액세서리함으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간단한 오르골이 주로 판매되며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오르골 은 일본 회사만 남아 있습니다.

 

오르골 Orgol

이름의 유래

오르골(Orgol이라고도 함)은 네덜란드어 "오르겔(orgel)"에서 유래되었으며 18세기 스위스 시계 제작자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계는 금속 타인을 뽑는 핀이 달린 원통이나 디스크를 사용하여 멜로디를 만들어냅니다.

 

 

 

일본어로는 자명금 自鳴琴 스스로 우는 거문고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18세기 유럽 귀족사이에 유행했던 기게로 인형상자나 보석함, 담배 케이스에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근세 고풍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는 영화나 만화 장면에서 오르골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지브리 만화에서는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화려한 드레스, 아르누보식 문양의 벽지,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구와 함께 유럽이나 일본이 가장 화려했던 근대화 시절을 상징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작동원리

원통에 얇은 핀을 붙여서 태엽으로 돌리면 금속판으로 된 피아노 갚은 핀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원리입니다. 에디슨의 축음기 원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 10초~30초 정도의 제품이 많고 1분 이상 연주할 수 있는 고급형 제품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프로포즈 선물로 좋은 이유

오르골의 소리가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젊은 여성들이 아끼는 보석이나 악세사리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많이 선물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오르골

유럽에서는 세계전쟁이전 아시아에서는 세계대전 이후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1950년~1969년대 전후 산업화 시대에는 무미건조해 보이는 기계에 맞춘 디자인이 유행이었습니다. 이 당시 오르골의 생산은 일본으로 옮겨 갑니다. 

 

명품 오르골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일본의 업체하나가 남았는데 가격이 수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이 업체는 태평양 전쟁 종전의 이듬해 1946년, 
일본의 스와에서 창업한 삼협정기제작소가 현재 하나 남은 오르골 회사 니덱 인스트루먼트가 됩니다. 1948년 오르골 개발에 착수 500대의 첫 출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개발‧생산기술력을 높여 전 세계 판매망을 통해 한때는 세계 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업체는 실린더도 디스크도 아닌 지금까지 없었던 제3의 오르골의 개발을 했는데 그것이 「오르페우스 KANATA」입니다. 가격을 보면 보통의 제품이 100만 원을 호가하고 비싼 것은 수천만 원대에 이릅니다. 주문 제작 제작의 형태로 진행되며 주문 후 1~5개월 정도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고급 제품으로 프로포즈 선물을 할 의향이 있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해서 약 1400만 원입니다.

 

주문 페이지 바로가기

 

오르골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회사 주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거실이미지오르골
오르골

국내에서의 관심

국내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제품들이 연인을 위한 선물로 1990년 대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올인'에서 오르골이 사용된 것이 절정이었습니다. 지금은 교보문고에서 성탄시즌에 별도의 매대를 놓고 판매하는 정도입니다.

 

간단한 제품이지만 여학생들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아직 인기가 많습니다. 프러포즈 때 음악과 함께 간단한 보석을 함께한다면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게 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xkX2b

 

소피아 회전목마 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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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드라마 올인 수연의 오르골

 

 

하나 남았다는 일본의 최고급 오르골 회사의 제품은 너무 비싸지만 조용한 곳에서 오르골 소리를 배경으로 프로포즈, 안에는 보석을 담아 평생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제품을 구하지 못하기에 반지에 더 투자를 하고, 오르골은 간소한 것으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아래의 오르골은 현재도 판매중인 제품이며 레코드판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5곡까지 만들어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무게는 6킬로로 이 오르골을 들고 프로포즈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약 380만 원 (385,000엔), 이 포스팅은 아래의 업체와 상관없습니다. 문의하셔도 답을 드릴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에 여러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명품
클릭하면 일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프로포즈 용으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왈츠가 나오는 이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약 30만 원 정도이며 보석함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보석함-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일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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