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은 아이폰 또는 갤럭시, 노트북, 10인치 이상의 패드입니다.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지 않았는데 팬데믹 이후 온라인 수강이 일반화되면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좋은 것을 사주고 싶지만 형편이 그렇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것
아이폰
구체적으로 아이폰이라고 한 것은 아이폰이 좋아서라기 보다 학생들에게 아이폰과 아닌 것으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어플은 안드로이드 계열로 먼저 개발하고 아이폰 앱은 나중에 개발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아이폰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조금 잘 다루는 학생들은 안드로이드 계열을 쓰고 여학생이나 기기를 조금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되는 부분은 프로와 일반 기종의 선택일 겁니다. 학생들은 무조건 프로기종을 선호합니다. 표현을 못할 뿐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폰이면 충분합니다. 프로와 일반 기종의 결정적 차이는 카메라 성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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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프로 보다는 용량이 중요
중요한 것은 아이폰의 용량입니다. 256기가 이상이 되어야 쌓여가는 사진이나 기타 어플의 용량을 줄이느라 시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사진이 쌓인다는 것은 일상 생활의 사진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지사항을 찍고 친구들과 나누는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도 많이 하는 추세라 용량이 큰 것, 최소 256기가 이상으로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이나 고급 스마트폰은 자급제로
고등학생 때는 요금은 부모님이 내 줄 겁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요금을 내주기도 하는데 학생들은 절약해서 스마트 폰을 사용할 줄 압니다. 그러면서 휴대폰 요금도 독립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기기에 대한 부담이 없는 자급제를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가 넉넉한 알뜰 요금제를 찾아서 잘 사용할 겁니다.
입학 선물로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사줄 계획이라면 갤럭시 최신 시리즈의 차상위 모델이나 아이폰 일반 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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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노트북은 2월, 3월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노트북으로 혼란 스러울 겁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종은 개략적으로 2가지로 나뉩니다. LG그램, 맥북 이렇게 2가지입니다. 사양이 복잡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기종을 사주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디자인 계열이나 음악 계열이면 맥북 에어 최신시리즈가 좋습니다. 맥북을 선택할 경우 RAM과 SSD 용량이 중요합니다. 맥북은 RAM과 SSD를 업그레이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RAM은 16기가 이상, SSD는 512기가 이상이 좋습니다. 여기서 프로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M2 칩 등과 같은 M칩을 사용하는 맥북은 에어와 프로 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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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가지 학생이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학과에 진학했다면 학생과 상의해서 고급기종을 선택해 줘야 합니다. 그 학교에 맞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은행 업무, 정부 프로그램 등의 활용을 병행해야 한다면 윈도우 계열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은 LG그램 시리즈나 서피스 시리즈인데 프로세스가 i7 이상, SSD 1T 급으로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것은 나중에 다시 구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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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과 맥북을 권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쓰다가 다시 되팔아 다른 기종으로 바꾸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학생들은 최신 기종을 쓰고 싶어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기종을 바꾸는 경우도 많은데, 잘 팔리는 기종이 중고가격도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학생들을 믿어야 합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노트북이 있는데 이게 더 필요한가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전자 필기를 하고 PDF 등의 수업 파일을 공유합니다. 그때 노트북보다는 바로 켜서 사용할 수 있는 패드를 많이 활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패드의 성능이 아니라 크기입니다. 최소 1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종이 좋습니다. 예전 논문이 B5 정도의 사이즈로 되어 있고 요즘 논문이라 자료들은 A4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10인치보다 적으면 A4 PDF (21 센티 * 29.7센티) 파일로 제공되는 문서가 잘 보이지 않아 확대해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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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이나 연구자들은 패드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eBook 12인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패드에 비해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eBook 12인치의 가격은 패드보다 고가입니다.
패드의 경우 노트필기를 병행해야 하므로 전자 펜으로 필기가 가능한 기종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PDF위에 바로 메모를 하고 출력없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기 안정성이 좋고 편한 기종은 갤럭시 탭 시리즈입니다. 반면 그림이나 영상 편집을 병행해야 한다면 아이패드로 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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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패드와 노트북이 합쳐진 서피스 기종이나 갤력시 북 같은 시리즈가 있습니다. 탭과 노트북의 장점이 합쳐져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둘 다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좋은 것 하나를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노트북과 탭은 구분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나만 사줘야 한다면 노트북보다는 패드입니다. 노트북이 필요할 때 PC방을 활용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선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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