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처음에는 이게 뭐 별거라고 했다가 그 편리함에 빠지면 지름신의 유혹에 따라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보통의 태블릿보다 몇 배 비싼 것들을 기웃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 과정 중에 있으시다면 이 글로 자제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책의 매력
전자책의 매력은 잠잘 때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불빛과 편안한 글씨 그러면서 오는 잠, 불을 꺼도 볼 수 있고 보다가 잠들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출퇴근 길 한 손으로 볼 수 있는 크기와 피로감이 안 느껴지는 전자잉크, 이 매력에 빠지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혹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가 만화라면 더더욱...
배터리도 10일이상씩 가서 여행 다닐 때 지루한 비행기나 버스, 기차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과 태블릿과의 차이
전자책에서 사용하는 전자잉크는 빛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액정이 흰색과 검은색을 오가며 변하는 것으로 불빛이 있어야 보입니다. 밤에 불을 끄면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빛이 살짝 들어오는 기능을 추가한 기종들이 있습니다. 백라이트라 불리는 기능입니다.
반면 태블릿은 발광 소재를 사용하기에 빛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눈도 피로하게 됩니다. 최근 태블릿에 전자책 모드가 있는 제품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빛을 사용해야 하기에 전자책만큼 편할 수는 없습니다.
전자책은 어디에서 사는가?
요즘 온라인 서점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종이책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도 있구요, 대여로만 운영하는 밀레의 서재, 리디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캔받은 파일이나 PDF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의 종류
크기별로 3가지로 구분 됩니다.
6인치~7인치 | 10인치 | 12인치 이상 |
가격 저렴, 종류가 제일 많음, 휴대성 좋음, 만화보기 불편 |
국내산은 크레마 밖에 없음 가격 고가, 만화보기 아주 좋음 |
가격 무지 비쌈, 논문 읽기 좋음 |
보통은 6인치에서 시작했다가 7인치의 편안함을 알고 10인치, 12인치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중국에서 배송받은 후에 비싼 가격대비 큰 쓸모없음에 후회를 하다가 다시 6인치로 갑니다.
10인치로 가게 되는 이유는 만화책 때문입니다. 만화책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그런지 중국에서 사 와야 합니다.
운영체제
Yes24와 알라딘에서는 크레마라는 기종을 사용합니다. 타 사이트의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긴 하는데 불편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중국산 저렴한 기종들을 사용합니다. 태블릿 어플을 설치하듯 설치해서 크레마, 리디, 알라딘 등의 어플을 사용하면 됩니다. 속도가 빠릿빠릿한 게 있고 아닌 것들도 있습니다.
리디북스 전용리더기는 크레마보다 약간 커서 만화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리디북스 외에 다른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 놨습니다.
6인치 2대, 7인치 1대, 10인치 1대 등 총 4개의 전자책과 3대의 태블릿으로 책을 보는 입장에서 추천한다면 6인치 저렴이와 10인치를 추천합니다.
오닉스 제품이 빠릿빠릿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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